국가장학금을 신청할 때 성적 기준은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요소 중 하나입니다. 특히 **'C학점 경고제'**는 많은 대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C학점 경고제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적용되는지, 유의할 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히 정리해보았습니다. 국가장학금을 신청하거나 성적이 낮아 고민 중인 분이라면 꼭 끝까지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c학점 경고제
목차 (Contents)
C학점 경고제란?
적용 대상은 누구인가
성적 기준과 유의사항
C학점 경고제 횟수 제한
실제 사례로 이해하는 C학점 경고제
1. C학점 경고제란?
C학점 경고제란 국가장학금 수혜 조건인 성적 기준에 미달하더라도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예외적으로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원칙적으로 국가장학금을 받기 위해서는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및 평균 80점(B학점) 이상의 성적을 받아야 하지만, 신입생, 편입생, 복학생 혹은 1~2학년 초반 학생의 경우 학업에 적응할 시간을 주기 위해 성적 기준을 한 번 완화해주는 것입니다.
2. 적용 대상은 누구인가
C학점 경고제는 아무나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다음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적용됩니다.
✔ 소득분위가 기초~8구간 이내인 학생 ✔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 등 학업 초기 단계의 학생 ✔ 직전 학기 70점 이상 80점 미만의 성적을 받은 경우 ✔ 학자금지원 1~3구간일 경우에는 계속 지원 중인 재학생도 2회까지 가능
한마디로 성적이 B학점에는 미달하지만 C학점 이상인 학생들이라면 일정 조건 하에 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구제 기회가 생긴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성적 기준과 유의사항
C학점 경고제가 적용되기 위해서는 아래의 세부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 직전 학기 성적이 70점 이상 80점 미만일 것 (C학점) ✔ 12학점 이상 이수 조건은 반드시 충족해야 함 ✔ 재학생은 소득분위 1~3구간일 경우에만 적용 가능 ✔ 복학생,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은 소득분위 8구간까지 가능
또한, 경고제는 성적 면제는 아니며, 감면 개념이므로 신청서를 성실히 작성해야 하며 별도 증빙서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4. C학점 경고제 횟수 제한
이 제도는 평생 두 번까지만 적용 가능합니다. 즉, 다음 학기에도 동일하게 성적이 미달되면 더 이상 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 C학점 경고제는 2회까지만 인정 ✔ 소득구간에 따라 적용 가능 범위가 다름 ✔ 다음 학기에는 반드시 B학점 이상 성적 유지해야 함
학기별로 반복해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아니기 때문에, 한 번 경고를 받았다면 반드시 학업성적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5. 실제 사례로 이해하는 C학점 경고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A학생은 1학년 1학기 때 국가장학금을 신청했지만, 첫 학기라 적응이 어려워 백분위 평균 75점(C학점)을 받았습니다. 원래 기준이라면 장학금 수혜가 어려웠지만, 기초생활수급자에 해당하고 신입생이었기 때문에 C학점 경고제가 적용되어 국가장학금을 정상적으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음 학기에는 성적이 다시 70점으로 하락해 두 번째 경고를 받고 마지막으로 장학금 수혜를 받았습니다. 이후 성적이 여전히 B학점에 미달되자, 3학기부터는 장학금이 중단되었습니다.
이처럼 C학점 경고제는 분명 유용하지만,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제도는 아니며 ‘경고’의 의미를 잊지 않아야 합니다.
마무리
C학점 경고제는 학업 성적이 다소 부족한 학생들에게 주는 ‘기회의 제도’입니다. 그러나 최대 2회까지만 적용되며, 이후에는 성적 기준을 엄격히 따라야 장학금을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국가장학금 신청 전 본인의 소득구간, 직전학기 성적, 이수 학점을 반드시 확인한 후 신청 여부를 판단해야 불이익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상 경제블로거 리대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