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부업 가운데 가장 현실적으로 할만한 것이 블로그와 배달 알바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중 배달알바에서도 가장 만만하게 도전할만한 것은 역시 배민 커넥트 도보 인데요. 오늘은 그동안 오래 고민했던 배민 커넥트 도보로 한 달간 배달을 해본 과정과 수입 후기 등을 자세히 남겨보려고 합니다. 현실적인 후기이니 저처럼 직장인 부업으로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목차(Contsnts)
1. 배민커넥트 수입
2. 배민커넥트 하는 법
2-1. 배민커넥트 하는 법
2-2. 배민커넥트 배달 방법
3. 배민커넥트 도보 후기
4. 배민커넥트 도보 팁
5. 마치며
고소득 직장인들도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부자는 커녕 직장에서 받는 월급만으로 넉넉히 살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월급쟁이로써 입에 겨우 풀칠하면서 사는 정도였는데, 전세사기와 투자 실패를 겪으면서 바닥까지 내몰렸고 무엇을 해야하나 진지하게 고민하다가 이번에 배민커넥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한 것은 배민커넥트 도보로 하면 수입이 어느정도 되는가 하는 것일거라 수입부터 바로 공개하겠습니다. 배민커넥트를 한 달 가량 진행하면서 내가 있는 지역을 기준으로 하면 1건에 2600~2700원정도이고 식사시간대를 기준으로 한 시간에 약 2~3건, 2시간 정도에 5건 정도를 했습니다.
시간당 약 2.5건 정도를 수행한 셈인데 이를 시급으로 환산하면 2700원 x 2.5건/1시간 = 6750원 / 1시간. 시급 6750원으로 2023년 최저시급 9620원의 70%정도의 시급이 나왔습니다.
결론적으로 최저시급에도 못미치는 수입이 플랫폼 노동자의 현실입니다. 배달로 월에 2~3백 정도를 가져가려면 오토바이나 최소 전동 킥보드, 전동 자전거를 이용해야하고, 도보로 수행할 경우 피크타임에 콜이 바로바로 들어오고 단거리 배차만 진행한다는 가정하에 가게와 배달지를 오가면 시간당 4건이 최대입니다.
따라서 배민커넥트 도보 배달을 부업으로 시작하려는 분이 있다면 배민커넥트 수입의 현실을 알고 시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 달에 50만원을 벌려면 2700원을 기준으로 185건을 수행해야하고 한 달 30일 내도록 배달을 해도 하루에 6건을 수행해야하니 니 하루에 약 2시간정도를 해야합니다. 100만원을 벌려면 370건으로 하루 약 12.3건 대략 5시간 정도를 수행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최저임금 이상의 수입을 바라는 사람은 정규적인 일을 구하는 것이 사실 장기적으로 좋은 선택이고, 정기적으로 시간을 빼기에 힘든 사람들이 비정기적인 시간동안 일하고 싶을 때 할 수 있는 선택이 배민커넥트 인 것 같습니다. 운동하면서 소소하게 용돈 벌이를 하겠다는 정도의 마음으로 시작하는 것이 몸도 마음도 지키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배민커넥트의 단점은 단연 노력대비 수익성이 좋지 않다는 것이지만, 장점은 역시 접근성입니다. 부업을 떠올렸을 때 가장 첫 번째 선택지로 고려되는 것도 이때문이죠. 방법은 간단합니다.
1. 배민커넥트 어플 설치 (아래 링크는 구글 스토어앱 링크)
2. 배민커넥트 가입 (추천인 : kairosdm)
가입을 하면서 추천인 ID를 입력할 수 있는데 추천인을 입력하고 배민커넥트 신규가입이면서 가입 2주 이내로 오토바이를 이용해서 200건 이상을 배달 완료하면 4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나는 추천인을 입력하고 오토바이 이외의 운송수단으로 가입했을 때에는 첫 배달시 자전거는 2만원, 도보,킥보드,자동차는 5천원이라고 듣고 가입했는데 월별로 이벤트 혜택은 다른 것 같습니다.
3. 원하는 수단과 지역 선택
가입할 때 배달 수단을 선택할 수 있는데 도보를 선택하면 내가 있는 위치에서 반경 600미터 이내의 음식점과 배달지만 배달로 잡힙니다. 배달 수단은 추후에 변경이 가능하고, 지역도 변경은 가능하지만 지역을 변경하려면 고객센터의 문의를 통해서 변경해야 하기 때문에 귀찮습니다. 처음부터 배달할 지역을 잘 선택해서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안전보건교육 강의 수강
가입 후에 안전보건교육 1시간 짜리 영상 2개, 총 2시간을 수강하고 퀴즈를 풀어야 배달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안전보건 교육은 전에는 pc만 가능했는데 지금은 스마트폰으로도 수강이 가능합니다. 퀴즈의 경우 운전면허 시험 필기처럼 읽으면 답을 찍을 수 있는 수준이며 5개 중에 3개만 맞추면 합격됩니다. 혹 빠르게 수료를 하고싶은 분들은 정답을 모아놓은 아래의 글을 참고하세요.
5. 보험 서류 제출
자동차나, 오토바이 등으로 배달을 할 경우에는 보험 가입을 위해 면허증 등 서류를 제출해야합니다. 참고로 도보는 따로 보험을 가입할 필요가 없어서 서류를 제출할 게 없습니다.
6. 배달 시작
위 단계까지 했으면 이제 배달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배달 방법도 어렵지 않습니다.
처음 배달을 시작하면 덜컥 겁부터 나겠지만, 한 번만 해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배민 어플이 보안정책상 캡쳐가 불가하기 때문에 사진 없이 글로만 설명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1. 운행시작
어플을 들어가면 아래에 운행시작 버튼이 뜹니다. 운행시작 버튼과 함께 보이는 지도 위치가 아마 현재 본인의 위치가 아닐 것인데 운행시작을 누르고 GPS사용 동의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본인의 위치를 잡아줍니다.
2. 신규배차 ON
운행시작을 누르고 왼쪽 위에 신규배차 off를 클릭해서 신규배차on 상태로 바꿉니다.
3. 신규주문을 받아주세요 클릭
신규주문을 받아주세요 버튼을 눌러야 활성사용자로 등록되며 배달콜이 들어옵니다.
4. 배달 승낙 / 거절
활성 사용자로 등록되면 배달콜이 잡힐 경우 배달 승낙 또는 거절 버튼이 1분간 활성화 됩니다. 이때 배달 가게의 위치와 배달 가격, 음식 픽업 시간 등의 정보를 보고 배달 승낙 또는 거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5. 가게 방문
배달 승낙시 길찾기 버튼이 활성화 되며, 버튼을 누르면 카카오맵으로 가게의 위치와 가는 길을 알려줍니다. 이를 따라 가게로 이동합니다.
6. 가게 도착 버튼 클릭
가게에 도착하면 가게 도착 버튼을 눌러야 합니다.
7. 음식 픽업 클릭
가게에 도착했을 때 바로 음식을 픽업하면 좋겠지만, 음식이 완성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 콜에 떴던 시간에 되는 경우가 많지만, 더 기다려야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음식이 완성되어 가게로 부터 전달받으면 배달할 음식이 맞는지 붙은 영수증과 내 콜을 비교해서 음식을 확인하고 음식 픽업을 클릭합니다.
8. 배달
음식 픽업을 누르면 배달지가 활성화되며 배달지 길찾기가 시작됩니다. 해당 동 호수 등의 정보를 잘 기억하면서 배달지로 이동합니다.
9. 배달 완료
고객 요청 사항을 잘 파악하여, 직접 전달인지 문 앞에 두고 사진을 촬영해야하는지에 따라 요청사항을 파악해서 전달해야합니다. 배달 수행을 완료했으면 배달 완료 버튼을 클릭합니다.
10. 배달비 정산
위 과정을 수행하고 배달이 완료되면 내 정보에 정산 금액이 뜨게 됩니다. 전주 수요일부터 이주 화요일 사이의 주간 배달비가 매주 금요일에 정산됩니다. 이벤트 혜택 금액 등도 이때 같이 정산됩니다.
저는 대략 한 달간 도보 배달을 진행했고 주로 평일은 퇴근 후에 배달을 했습니다. 짧게 한 날은 퇴근하면서 하루 1~2건 정도만 했고, 길게 한 날에는 하루에 10건을 채운 날도 있습니다. 많이 한 날은 콜을 기다린 시간을 포함해서 5~6시간은 걸린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길게 하지 못하고 2시간 전후로 한 것 같습니다.
한 달간 104건을 배달 완료했고 수익은 29만원가량이 생겼습니다.
배달 알바의 특성상 식사 시간에 주로 콜이 떨어지기 때문에 배달 알바를 하는 본인의 식사시간이 굉장히 애매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에 가야하는데 화장실은 어디로 가야하는지, 휴대폰 배터리도 지도를 계속 키고 있다보니 금방 다는데 충전도 문제가 있었고, 콜이 없어서 시간만 보내며 정처없이 배회하는 일도 많아서 생각지 못한 고충들이 많았습니다.
배민커넥트를 도보로 진행했기 때문에 길게 했을 때, 하루에 만보는 기본으로 걷게되어 생각보다 체력이 많이 필요했습니다. 처음에는 운동이 된다고 생각해서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계속 걷다보니 날씨가 너무 덥거나 할 때는 진이 빠지는 날도 많았습니다. 또 도보의 경우 하는 사람은 많은데, 킥보드, 자전거, 오토바이 등에 비해 속도는 느리고 콜반경은 작기 때문에 효율이 떨어져서 체력소모에 비해 버는 돈이 작아 오래하기에는 쉽지 않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왕 가능하다면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이 도보보다는 조금 더 나은 방법이 아닐까싶습니다.
한 달간 배민커넥트를 도보로 하다보니 나름의 팁들이 생겼습니다. 배민커넥트 도보를 부업으로 하시는 분들을 위해 팁을 공유합니다.
1. 도보 콜은 위치가 생명이다.
배민커넥트 도보의 경우 배달지와의 반경 600미터 이내에서만 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요 상권과 주거지가 600미터에 겹치는 곳을 잘선택해야합니다. 주거지만 있거나, 상권만 있는 곳에서는 콜이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배달을 다니면서 어느 지역에서 콜이 많이 들어오는지 파악하는 능력이 필요하고, 상권과 주거지가 같이 몰려있는 곳을 찾아야 합니다. 도보로 배달을 수행하려면 막연히 돌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기점이 되는 위치를 항상 고민해야 합니다.
2. 배달 가방은 무조건 백팩형태의 큰 것으로
도보 배달을 수행하면 한 건에 약 3천원 전후인데, 배달 가방을 사려고보면 보통 3만원정도가 많아 고민이 될 것입니다. 다이소 등에서 5천원 전후로 하는 보냉백 등을 팔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형태는 백팩형태이고, 피자가 들어갈 정도로 큰 백팩을 선택 기준으로 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저는 위의 기준으로 당근마켓을 통해 보냉가방을 만원에 구매했습니다. 배민커넥트 몰에서는 3만원대에 팔고있는 가방입니다. 요새 도보로 배달을 하는 분들이 많아서 당근 마켓 등을 검색해보면 중고 가방을 대략 만 원대에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고로 사던 새걸로 사던 반드시 백팩 형태로 구매하세요.
배달을 시작하면서 다른 사람들 시선이 두려워서 크기가 작은 크로스백 형태의 작은 보냉백을 가지고 시작하려는 분들도 있지만 도보로 배달을 하다보면 팔힘이 들어가는 크로스백 형태는 상당히 체력과 힘을 많이 요하게 됩니다. 어깨로 메는 백팩 형태가 훨씬 편합니다.
그리고 부피면에서도 콜이 들어올 때 이걸 받아야하나 말아야하나에 대한 고민과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콜은 1분안에 결정해야하는데, 작은 가방을 사서 담기지 않을 경우 가게와 손님 모두에게 민폐이며, 본인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상황이 생깁니다. 가방은 백팩 형태의 큰 걸로 구입합시다. 제가 구매한 피자도 들어가는 대형가방은 가방 아래에 지퍼가 달려서 지퍼를 열면 피자까지도 들어갈 수 있게 확장되며, 평소에는 지퍼를 닫아서 백팩 정도의 사이즈로 줄여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형태를 가장 추천합니다.
3. 배민이요 외치기, 배달 내용 반복 체크
우리야 배달콜이 떨어지면 1개의 배달을 수행하지만, 주문을 받는 가게 입장에서는 보통 배달의 민족 말고도 요기요, 쿠팡이츠 등 다양한 배달어플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배달을 가게 되었을 때 어디서 온 배달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가게에 들어설 때 '배민입니다!' 라고 말해주면 가게입장에서 배달 음식을 건넬 때 오배송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배달 음식을 건네 받을 때는 빠르게 배달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배달 내용이 맞는 것인지를 자리에서 확인하는 것을 습관으로 해야합니다. 배달 내용이 잘못되어 혹 배달 기사의 과실로 잡히게 되면 2~3만원대의 손실이 한 번에 생기게 되는데, 내 건당 배달료 3천원의 거의 10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물수도 있습니다. 항상 집중해야 하지만, 배달 음식을 받을 때는 반드시 집중해서 배달콜 내용과 같은 음식인지 반복 체크하세요.
4. 마인드 셋. 창피함 이기기
아무래도 도보 배달을 수행할 때 가장 처음 마주하는 두려움은 창피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배달 일을 한다고 가게에서 무시를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배달하는 모습을 아는 사람이 볼까봐 두렵기도 할 것입니다. 그때마다 저는 세상은 나에게 별 관심이 없다라고 되뇌입니다.
실제로 그렇습니다. 미국 코넬대에서 했던 실험인데 우스꽝스럽고 민망한 내용이 적힌 티셔츠를 입고 돌아다녀도 실제로 그 티셔츠를 본 사람은 20%정도이며, 눈 여겨서 내용까지 본 사람은 10%정도였다는 실험이 있습니다. 평소에 길을 갈 때 배달하는 사람을 유심히 보시나요? 아마도 아닐겁니다. 다른 사람도 똑같습니다. 우리가 배달을 한다고해도 관심 가지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가게에서도 배달이 무사히 되기를 바라는 정도로만 신경쓰지, 누가 배달을 하는지 어떤 사람이 오는지 특별한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그러니 괜히 내가 배달을 한다는 창피함이나 자격지심 같은 것을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 심지어 아는 사람을 마주칠 경우에도 정말 열심히 사는구나 멋있다고 생각하지 '배달이나 하네 한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마세요.
5. 과유불급
본업이 있는데도 배달 알바까지 부업으로 하시려는 분들은 굉장히 진취적이며 열심히 사시는 분들일 것입니다. 열심히 인 것은 아주 좋지만 절대 무리해서는 안됩니다. 어디까지나 배민커넥트 도보 알바는 부업이며 큰 돈이 안되기 때문에 건강에 무리가 가는 일을 해서는 안됩니다. 소탐대실이 되는 것이죠.
첫째로 무게를 과유불급 해서는 안됩니다. 주문 금액상으로 3만원정도, 음료에서 병이나 패트 기준으로 2개 이상이 될 경우 대체로 무거운 경우가 많습니다. 도보로 콜이 적기 때문에 고민되겠지만, 소모되는 체력을 생각했을 때 시간이 걸려도 다른 콜을 받겠다고 생각하고 과감히 흘려보내세요. 푼돈에 무리해서 몸이 지치거나 본업에 지장이 가면 그야말로 과유불급 소탐대실입니다. 혹 가게에 도착해서 무리인 무게다 싶으면 배달의 민족 문의를 통해 배차를 취소할 수 있습니다. 절대로 억지로 하지마세요.
둘째로 시간을 과유불급 해서는 안됩니다. 배민커넥트의 장점은 아무때나 할 수 있는 시간의 유연성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동시에 아무때나 할 수 있기 때문에 퇴근과 출근이 정해져있지 않아서 강박에 휩싸일 수 있습니다. 1건만 더 받을까 싶어 무리하게 되거나, 오늘 많이 들어오는데 싶어서 욕심에 정해진 목표보다 콜을 많이 받게되면 다음날 지장이 생기고 오히려 지속하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본인만의 목표 건수와 시간을 정하고 쿨하게 퇴근하세요. 부업은 어디까지나 부업으로 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세요. 배달을 할 때에는 빨리 가야하는데라는 조급함에 휩싸이고, 배달 콜이 없는 시간에는 시간만 낭비되는 것 같아 압박감에 휩싸이고, 마치고는 하루 웬종일 해도 최저시급도 안된다는 실망감에 휩싸일 것입니다. 그렇게 자신을 압박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벌어도 손해입니다. 스트레스로 나중에 병이 될지도 모르니까요. 건강만큼 중요한게 세상에 있습니까. 100억 부자도 건강을 잃으면 한 푼 못가진 사람보다 못해지는 것입니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걸으러 나왔다고 생각하고, 부가적으로 돈이 주어지는 것이라 마음을 먹읍시다. 처음 배달 한 건을 했을 때 신기하고 설레는 마음이 있었을 것입니다. 아마 무거운 줄도 몰랐을 거에요. 그때의 마음을 잊지맙시다.
오늘은 배달의 민족 배민커넥트 도보 배달을 한 달간 진행하면서 느낀 찐 후기와 배민커넥트 하는 법 팁 등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열심히 작성한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마지막으로 조금이라도 수입을 만들어보려 애쓰는 많은 사람들에게 건투를 빌며 잘하고 있으니 힘내라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상 리대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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