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까지 국내 여권 발급량은 367만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3만 건의 3.5배에 달하는 수치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최근 경기도 파주시에서 해외여행으로 인한 여권 발급이 늘어나서 매주 목요일 야간 민원실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에서 현재 해외로 나가려는 사람들이 많다는 하나의 방증일텐데요.
오늘은 여권을 만들 때 필요한 준비물 서류, 여권사진 규정, 여권 만드는 비용 장소, 신청 후 발급기간까지 총정리해보겠습니다.
여권 발급 준비물, 서류
여권 사진 규정
여권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1. 만 18세 이상의 경우
- 여권발급 신청서 (기관 비치)
- 신분증
- 여권용 사진 1매 (사진부착식 여권은 2매)
- 갱신시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기존여권(유효기간 만료, 최초발급, 분실시 생략가능)
1) 여권발급 신청서
신청서 등은 보통 시청, 구청, 군청 등 신청하는 기관에 비치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출력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혹시 빠르게 신청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파일을 올려놓겠습니다. 해당 파일은 외교부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출력할 때에는 컬러로 출력해야 유효하다고 합니다.
해당 링크로 들어가서 검색하면 구청명과 야간민원실 운영 여부 등을 파악할 수 있는데 현재 여권을 발급하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야간민원실도 운영하고 있어, 야간민원실 운영 여부를 파악하면 꼭 여권을 만들기 위해서 반차 등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확인 후 방문하면 좋습니다.
접수기관 검색
4. 발급기간
여권의 경우 신청 후 평일 기준 6~8일 소요 된다고 안내를 하고는 있으나 최근에 여권을 만드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2주 가까이 소요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혹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최소 출국 2주전에는 여권을 만들도록 합시다.
맺음말
오늘은 해외여행을 갈 때 반드시 필요한 여권을 만드는데 필요한 서류, 준비물, 발급기간, 비용, 장소 등에 대해 총정리해보았습니다. 대한민국 여권파워는 세계 2위에 해당하여 189개국을 무비자로 통과할 수 있는 여권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해외에 가면 한국 여권이 도난 등의 타겟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다들 여권을 만든 이후에도 잃어버리는 일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이상 리대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