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승인 거절 이유와 쉬운 해결 방법은?

애드센스 승인 거절 이유와 쉬운 해결 방법은? 

 

 저의 다른 블로그가 구글 애드센스 승인 거절이 났습니다. 실망스러웠지만 별로 놀라지는 않았습니다. 이미 앞전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2개의 블로그를 통해 승인과 거절에 대해 어느정도 개념이 잡혀있었기 때문이죠. 오늘은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하고 거절을 받고 실망하시 분들게 제가 생각하는 애드센스 거절 이유와 애드센스 통과를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을 얘기해보겠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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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승인 거절

 

 

 어제 새벽 구글로부터 메일이 왔습니다. 애드센스 신청을 하고 2주정도가 지나서 메일이 왔고, 전에 거절이 한 번 났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승인이 되지 않았을까 하면서 메일을 열었습니다.

 

애드센스 거절 메일

 

 하지만 안타깝게도 애드센스 승인 거절 메일이 왔습네요. 거절할 때마다 보이는 거절 영상 아저씨를 또 보게 되었습니다. 저도 기대를 꽤 했는지 꽤나 실망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최근 블로그 부업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승인이나 거절을 심사하는 기간까지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신청을 하면 2주가량이 더 소요될 것이고, 그 동안은 또 아무런 수익없이 글만 써야하니 답답한 마음이 좀 들었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있을 수는 없으니 다음 신청에는 통과를 할 수 있도록 이유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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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승인 거절 이유

 

거절이유

 

 애드센스가 거절나는 이유는 블로그마다 다르겠지만, 거의 99% 대부분은 2가지 이유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제 첫 블로그와 두번째 블로그의 승인과 거절을 생각해보면 대체로

 

① 사이트 연결, ② 콘텐츠 양 부족 

 

 두 가지 문제로 인해 구글 애드센스 거절이 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 같습니다. 사이트 연결의 경우 네이버 블로그와 달리 직접 블로그 html을 건들여서 코드를 삽입해야하기 때문에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면 헷갈리기 마련이고 저도 첫 블로그는 2번째 거절이 나고야 제대로 코드를 넣기도 했습니다.

 

 html편집이나, css편집은 지금은 비교적 익숙해져서 사이트 연결로 인한 거절을 당하지는 않고 이번 거절도 역시 2번 문제인 콘텐츠 양의 부족에 해당할 확률이 높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일반적인 주제로 글을 쓴다고 가정했을 때 1000자 정도 분량의 글로 20~30개 사이가 되었을 때 승인이 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애드센스 승인 기준과 관련한 생각은 아래의 글을 참조하자.)

구글 애드센스 두번째 티스토리블로그 승인 후기 애드센스 승인 조건은?

 

 물론 구글 애드센스는 정답이라는 것이 없기 때문에 글이 10개가 되지 않는 상태에서도 컨텐츠가 희소하거나 트래픽이 잘 발생하면 승인을 해주고 있습니만 이는 상당히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희소한 주제를 선정하고 글을 쓰는 경우에 해당하는 일이지, 대부분의 블로거가 택하는 건강, 경제, 맛집 등의 주제는 최소 글 20개는 넘어야 안정적으로 승인이 난다는 것이 많은 블로거들의 경험으로 증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제가 이번에 거절 메일을 받았을 때 글수는 34개로 분량이며 대부분의 글이 1000자는 아득히 넘기는 분량의 글이기 때문에 컨텐츠가 부족하지는 않았을 것이라 생각되는데 어째서 거절이 났을까요. 

 

 

 그 대답은 구글 서치콘솔로부터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쓴 글은 34개가 되었지만 구글 서치콘솔 상에 색인이 생성된 페이지는 15개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즉 구글이 검색엔진을 통해서 인지한 내 글의 개수는 실제 제가 쓴 글보다 훨씬 적으며 구글 사이트 상에서 트래픽이 발생하는 페이지가 더 적어서 구글 애드센스 심사 봇의 기준에 컨텐츠의 양이 모자라게 판단되었을 수도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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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거절의 간단한 해결방법

 

구글은 언제나 정답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제가 추론한 문제점이 맞는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논리적으로 생각해봐도 구글은 본인들의 사이트에서 정상적인 트래픽을 발생시킬 수 있는 사이트에 광고를 달아서 광고주로부터 수익을 내고 싶을 것이고, 제 사이트에서 구글이 정한 기준을 넘기는 양질의 트래픽이 나온다면 구글 입장에서도 광고판으로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재신청

 

 저는 그러한 생각으로 거절이 나자마자 다시 리뷰를 요청했습니다. 혹자는 심사 거절이 났을 때 무언가 조치를 취하고 애드센스 재신청을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지만, 블로그 강의를 하는 유명 강사들이나 제 경험을 비추어봐도 코드나 다른 문제가 아니라 컨턴츠 양의 문제로 판단된다면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고 그대로 다시 신청을 해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혹시 저처럼 거절이 났다면 다시 심사를 하는데 시간이 또 소요되기 때문에 글은 심사를 신청해놓고 써도 좋으니 일단 신청을 바로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데서 문제를 찾지말고 계속 묵묵히 글을 쓰세요. 이것이 가장 쉽고 중요한 해결방법입니다. 

 

 구글 서치콘솔의 색인 역시 제 글을 인식하는데는 분명히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색인에 등록되지 않거나 애드센스 심사가 오래걸린다는 점에 너무 스트레스 받고 언제되나 매일 확인하는 것보다, 블로그에 글을 하나라도 더써서 실질적인 트래픽을 만들어 내는 것이 구글이 제 블로그를 빠르게 인지하고 애드센스를 승인해줄 가능성을 높이는 방식입니다. 

 

 수익형 블로그로 월에 1000만원씩 버는 사람들이 나오면서 그들이 강의를 통해서 글 몇 개만 쓰면 월에 100만원, 300만원은 쉽게 벌 것처럼 말하지만 아마 이 블로그 생태계에 오래 계셨던 분들은 그것이 결코 쉬운 길이 아님을 아실 것이며, 그들이 무언가 엄청난 것들을 알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은 글을 적개는 몇 백 개, 많게는 몇 천 개씩 쌓은 것이 주요한 이유라는 것을 아실겁니다. 

 

 키워드를 찾는 방법이나, 제목을 짓는 방법, 구글 seo에 맞는 글쓰기 등 기술적인 부분은 이미 많이 알려져있고, 블로그로 돈을 많이 벌었다고 말하는 강사들 역시 그러한 기술들을 대중들에게 공개하는데 주저함이 없는 이유는 그것들을 안다고 자신들처럼 블로그로 큰 돈을 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블로그 시장도 우리네 직업 세상과 다르지 않습니다. 하루에 30분만 글쓰고, 하루에 한 개 글쓰는 것으로 몇 달만에 부자가 될 것이라 기대하지 말아야합니다. 블로그 시장의 본질은 양질의 글이고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고 묵묵히 노력을 쌓아나가면 애드센스 승인과 수익을 따라오는 것이 이바닥 진리입니다. 

 

 그러니 승인 거절을 당했다면 이유를 찾아보고 컨텐츠 부족이라는 결론이 나면 묵묵히 계속 글을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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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오늘은 저의 세번째 블로그가 애드센스 승인 거절이 남에 따라 애드센스 승인 거절의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고, 해결방식으로 글을 쓰자는 단순한 원칙과 해결방법을 말씀드렸습니다. 묵묵히 글을 쌓다보면 제 세번째 블로그도 첫번째와 두번째 블로그처럼 어느순간 애드센스가 통과될 것을 저는 확신합니다. 애드센스 승인이 될 때 또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리대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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